활동하는 클럽 중에 IT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클럽이 있어 그 분들을 대상으로 개념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글에서 SaaS에 관한 이야기를 나름 신선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맘대로 하는것이 먹혔네요.
이번엔 트위터(Twitter)입니다.
트위터는 조금 들어보신 분도 계실 겁니다. 김연아가 쓴다고 화제가 되고 얼마전 MB도 소통을 위해 쓰도록 고려해 보겠다. 라고 했었죠 ㅡ,.ㅡ (고려는 씨불)
2009 Business Blog Summit 세미나가 있어 참석했었습니다. 모랄까요? 세미나는 보통 재미가 없는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저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심심하니까 트위터로 생중계나 해야지 하고 트위터질을 하고 있는데 그 자리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몇분이 계셔서 동시에 그 세미나 상황을 중계하고 평가가 하고 있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럼 그게 뭔데? 채팅이야? 게시판이야? 아님 블로그야? 카페야? 넷 다 맞습니다.
트위터는 140자의 마이크로(작은)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직접 사용하지 않고는 감도 오지 않습니다. 서비스 사이트 모양은 140바이트를 쓸 수 있는 댓글 모양의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그냥 그 댓글입력박스 처럼 생긴 곳에 모라고마라고 쓰는게 다입니다. 우리나라 싸이 일촌보다 좀 약한 "follow"로 관계를 맺고 그들이 떠드는 것을 스토커(?) 처럼 볼수도 있고 같이 참여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예를들어 지하철에서 여기저기 씨끌씨끌 대화 한다고 했을 때 가만히 듣고 있어도 되고 자기한테 해당되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불쑥 끼어들어 이야기 하는 현상입니다. (노약자석 할머니 할아버지가 대화 하듯이)
이런 단순한 서비스가 미쿡에서 난리입니다. 서비스 시작한지 1년이 좀 넘었는데 2,000만 가까이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때 소셜미디어로써 오바마가 사용해서 한번 이슈가 되고 이번에 이란 대선 때문에 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에 관한 에피소드 중 재미 있는 이야기 하나 해드릴께요.
Ashton(데미무어의 연하남푠)과 CNN의 1,000,000 followers 대결은 정말 대단했다고 합니다.
이 대결하기 얼마전쯤에 Ashton이 슬쩍, 자기가 Obama보다 follower 많다고 자랑했었어요.
그러다가 Followers 숫자에 탄력이 붙은 Ashton이 CNN에게 야, 누가먼저 1,000,000 followers 생기나 한번 해볼래? 이렇게 살짝 깐죽(?)거렸고, 이에 Larry King(CNN 방송인)이 오냐 함 해보자라고 붙어줬고,나중에 Ashton이 경품걸고 ㅎㅎ
결국 Ashton이 이겼답니다. 거대 미디어 그룹하고 붙어서...ㅋ
우리나라에서는 얼마전 블로그 시국선언을 하기도 했는데, 그 시작은 트위터에서 단 일주일에 400명이 모여서 시국선언을 한 사례가 있습니다.
미국은 열풍을 넘어 광풍 수준이라고 하구요. 문화로까지 발전한 양상입니다.
언론들은 트위터로 뉴스를 소비하게 만들고 많은 팔로워들을 가진 영향력 자들은 그것으로 자신의 미디어 파워를 과시하기도 하구요. 트위터로 고객센터를 운영하기도 하고 Dell은 물건을 팔기도 하구요. 소셜미디어의 "빅뱅"으로 비즈니스 마케팅쪽으로 무한하게 활용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결합하면서 언제나 아무데서나 트위터질을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과 연결되면서 그 폭발성은 상상하기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140바이트라는 것이 모바일 문자 입력 범위거든요. 우리나라보다 많죠?
이제 트위터에 세계로 입문하시죠. 일단 회원가입하시고 저 팔로우 해주세요 ㅎㅎ
http://twitter.com/hyunwung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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